아침 일찍 일어나서,
8시까지 모이는 G1동 로비로 갔다.
거기서 머리 이상하게 자른 기성이형 보고..
다들 대기하고 있다가 강의실 비슷한 곳에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명단 불리면 앞으로 가서 HR팀장님과 면담하고..
한 명 씩 끌려갔다..현업으로..
나도 곧 끌려갔는데..
아, AP부서 배치는 이보영 사원의 실수로 판명..쩝.
부서에 가니..그룹장님과 살짝 면담하고..
술은 못한다고 얘기드렸고..
자리 배치는 저~쪽 구석이여서 아싸라비야.
컴터 없이 심심하게 지내다가..
점심시간 되어서 선배들에게 끌려나가서
어색하게 점심 먹고..
이미 교육받고 와 있던 MC사람들과도 마주치고..
경은이랑 윤이누나랑 만나서 조금 인사하고..
다시 사무실 들어가서 좀 쉬다가..
오후에 노트북 하나 얻어서
동기들 그룹별 업무별 분장된거 엑셀로 정리해서 뿌리고..
4시 부터 이호석 선배님 따라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일좀 하고..
저녁도 먹고..그리고 8시에 퇴근..
7시 즈음해서 AT1그룹에 대차 돌려주러 가다가
멀리서 샛별이 보이길래 그냥 평소처럼 무심히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쿵쿵쿵쿵 하고 누군가 내 뒤로 달려오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샛별이..
간단히 얘기나누고..그냥, 좋았다. 샛별이랑 얘기해서.
그리고 8시에 퇴근해서 운동하고..이것 저것 정리하고 하루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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