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지난밤 꿈
꿈 이야기
lainy
2008. 3. 4. 23:17
첫번째 꿈..깊이 잠들었을 때..좀 괴상했다. 어느 긴긴 복도를 지나니까..두 명의 학생..(같았다)이 하루히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얼굴모양 가면을 썻는데..그 모양이 너무 웃겨서..얼굴 모양이..눈도...새벽에..혼자서 크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만약 옆에 사람이 있었다면 크게 놀랐을듯..-_-;;
두번째 꿈..7시에 깨어나기 직전에 꾼 거..앞에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어떤 학교 안에서..나와 주인공 여자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주인공 여자는 외국인이었고..성격이 굉장히 시니컬?한 거같았는데 꿈속에서나마 그냥 나랑 잘 맞는다..고 막연하게 생각이 난 것 같았음. 아무튼 부상을 당한 상태였는데...의자 앞쪽에서 무슨 음악이 나오고..(기분이 나쁜) 그래서 내가 여자한테 도망가자고..폭발이 일어날 것 같아서..그래서 도망갔더니 정말로 폭발이 일어났고..도망가다가..저~쪽에서 누군가 막 총을 쏴서 숨어있다가..여자가 오토바이를 탔고..그 오토바이의 주인공이 나타나서 여자를 습격하고..나는 오토바이를 들고 올라서서..여자와 오토바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그 괴한한테 말을하고..그 괴한이 오토바이를 택하자 오토바이를 던지고 총을(어디서 나타난겨 총은-_-)그 괴한한테 쏴서 퇴치하고...여자는 중상..여자를 안고 어디로 들어가서..여자가 거의 죽어가던 중..저쪽에서 의사가 있다는 말에 의사한테 데려가서..여자는...기적적으로 살아날듯..헤피엔딩..
세번째 꿈..자다 깨고 다시 잠들었을 때 꾼건데..박용우가 등장..어느 방 안에..컴퓨터 한 대..여러명이 모여있고..구석에 냉장고..누군가에게 계속 도움을 주자 맛잇는 음료수를 내게 양보..-_-;;;;;다들 음료수 하나씩 마시고..냉장고 안엔 이상한 음료수 가득..건너방에서 아이스크림 발견..먹으면서 컴터 방으로 넘어옴..박용우 혼자 보물상자 안으로 탈출 시도..탈출에 성공하는 듯 보이나 그게 탈출이 아님..영혼을 가두는 방? 기타..알 수 없는 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