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일상다반사

힘 없는 하루

lainy 2009. 8. 9. 20:26

모르겠다
그냥, 힘이 하나도 없다.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
어제의 영향인가..뭘까..

밤새 놀아서 그런건가..
12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서..
밥도 안먹고..
씻고 과외갈 준비.

과외가서..
조금 버벅거려서 얼굴이 화끈..
어머님께선 옥수수를 챙겨주셨고..
월요일 과외하기로 되어 있어서
집에는 화요일에 내려가기로..
과외꼬마는 나한테도 시간표 짜오라고..-_-;;

아아..왜 이리 울적하고 우울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