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중얼중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구직활동 총정리.. 이제 구직활동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최종 두 개 회사를 두고 고민중인데.. 이번주 내로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 이 즈음 해서.. 취업 활동을 정리해보도록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작년에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구직활동을 했던 것 같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라는 한심한 생각 뿐.. 올해 취업은 정말로 절박한 상태에서 시작했다. 나이도 많았고, 기졸업자에, 회사도 다니다가 때려치고 나온 상태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년에 취업하면서 인적성 & 면접에 안 간 회사도 많아서 필터링도 걱정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9월~10월 초는 정말 절망의 연속이었다. 삼성, SK, 두산 등 대부분의 대기업에서 탈락했다. 최종면접에서 떨어졌거나, 면접을 안갔거나 하는 이유에서였다. 정말 백수가 되는건 아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5 다음